중국에서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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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중국인은 빨간색을 유난히 좋아한다. (부귀를 상징하는 때문이라 한다)

52.
마지막 한가치의 담배가 남았을때(일명 돗대라고 함),
중국인은 상대에게 피우게 하는것이 예의고,
한국인은 꼭 담배주인이 피도록 하는 것이 관례다.

53.
한국인은 어른 앞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으나, 중국인에게 있어 그런 맞담배가 4가지 없는 놈으로 치부되는 일은 없다.

54.
중국의 애기들은 기저귀 채우고 옷을 입히는 대신, 노팬티로 궁뎅이가 터져있는 바지를 입는다. (얼마나 효율적인가??? 마려우면 바로 직빵으로 길바닥에 흘려 버린다. 물론 길바닥은 정리하지 않는다)

55.
중국인의 자전거는 라이트가 없다. (하기야 백주대낮에도 앞을 안보고 다니는데 어두운들 보고 댕기겠나)

56.
중국인은 Thank you란의미의 [谢谢]라는 말과 그에 대한 You are welcome이라는 의미의 [不用谢]라는 답이 일상화되어있다. 이거 한국사람들도 배워야 한다.

57.
중국에서는 많은 외국어 명사가 중국어화 되어 사용되고 있다. (코카콜라=可口可乐 등등.... 산타클로스를 성탄노인이라고 하는데서 넘어간다~~~)

58.
중국인은 대부분 목소리가 우렁차다. 모여서 떠들면 엄청 시끄럽다. (기본 성향도 그렇거니와 언어 자체의 발음과 성조가 그러하니 어쩌겠나. 내가 중국사람과 통화하는 것을 들은 한국 친구가 싸우는 것으로 오해한 경우도 있었다.)

59.
중국인은 일본을 싫어한다. (이점, 한국인이랑 비슷하다)

60.
중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화장실(대변) 문이 없고, 문이 있더라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문을 열고 일을 본다. (요즘 대도시에서 흔한 경우는 아니다)
양변기 밟고 위에 올라가 쭈그리고 앉아서 일보는 경우는 종종 있는듯. (상해 국제공항 화장실에서 실제 목격했는데, 잘 반사되는 바닥을 통해 옆칸의 그 장면을 보고... 차마 사진은 못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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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주관적인 견해를 기술한 것으로,
시각에 따라 이견이 충분히 있을 수 있음을 밝혀둡니다.

2007/01/08 10:30 2007/0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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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Da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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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머니속에서 적잖은 시간동안을 나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이친구.
TREO-600, IPAQ의 HW-6515
들의 시행착오를 거쳐 나에게 선택되었던 친구.

PDA폰이라는 상당한 재능을 가진 친구이면서도
내게로 들어와서는 그닥 가진 끼를 맘껏 발휘하지 못했다.
고작 전화+사전+스케쥴러 정도???
이제는 BENQ핸드폰 사업이 SIEMENS로 넘어갔으니 친정도 잃었다.
A/S는 될래나?

신발은 군화가 제일 튼튼하다고
투박하고 단단하게 생긴 외모답게
몇번의 떨어뜨림에도 잔고장없이 잘 버텨주고 있다.
손때와 액정보호필름의 기포, 그사이로 낀 때가 애처로워보여
그간 정든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낄만한데

요즘 소프트리셋이 잦아지고
말을 안듣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바...

왠일이냐.
또 지르고 싶어짐은...
뭐 없나??? ㅎㅎ


2007/01/05 10:50 2007/01/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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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Jxx's Misc.

[이기]
요 두글자...

이기적인 삶으로의 전환 S.T.A.R.T !!!

2007/01/01 07:24 2007/01/01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