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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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차! 오늘이 일요일이구나...
토요일도 어김없이 출근하고
일요일날마저도 그어느때보다 정신없이 일을하다보니
오늘이 무슨날인지, 지금이 몇시인지 잘 모를때가 있다.
창밖을 보고 오늘따라 도로에 차가 많지않은 이유를 골똘히 행각해보다가
비로소 오늘이 일요임을 알게 되었다.

갑자기 날갯죽지가 뻣뻣해 온다.
2006/09/17 16:52 2006/09/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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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상의 입는것이 아직도 익숙한데
몇차례 비가 내리더니 그새 쌀쌀해지네요.
가을인가보다 하는 찰나, 이미 겨울은 오고있는것을 느낍니다.
눈(雪)한푸라기 구경하기 어려운 이곳에서 그 목석같은 겨울을 겪다보면
어느새 또 일년.
내년에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2006/09/16 13:32 2006/09/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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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같은 일이 눈앞에 나타날 때도 있다.
닭쫒던 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자동차 사이를 뛰며 닭잡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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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활은 이렇게 가끔 뜻밖의 웃음을 가져다 준다.

참고로 저 앞의 노란색 폐차직전의 버스는
그 유명한 이마트 셔틀버스.
한국의 이마트 사장님이 아시면 놀라 자빠지지 않을까???
아무리 중국땅이라지만 이마트의 name value는 어쩌라고?

2006/09/11 20:01 2006/09/11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