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해가 저뭄과 동시에 중국을 떠나게 되었다.
제2의 고향이던 이곳을 떠나 제1의 고향인 한국으로 돌아간다.
서울... 전세계적으로 생활하기 만만치 않은 곳으로 정평이 나있지만 중국에 비하자면... 음...
도로를 횡단할 때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통해 건너야 하고... 그것도 녹색신호등일때만...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서도 안되는 서울 생활에 적응이 될른지 모르겠다.
중국생활과 더불어 내 정서의 한구석을 차지해왔던 이 블로그도 동일 주제로 더이상 포스팅이 힘들듯 하다.
중국에 살아야 중국생활에 대해 묘사를 하지...
아무튼 여러모로 시원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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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년전에 들어와서 찍어놓은 사진들로 중국생활 우려먹고 있습니다.-_-v 되려, 한국에서 보는 중국이 좀 더 객관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더군요. 중국에선 생각없이 보고, 듣고, 겪었던 것들이... 중국을 떠나자, 하나둘씩 이해가 되고, 이해할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Welcome to Corea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셔~
부산에 계시지요?
저는 서울에 있게 됩니다.
같은 나라에 있더라도 여전히 마주치기는 어렵겠군요.
그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끔들어와 타향살이 마음달래곤 했는데 들어가시는군요.. 아쉽습니다..저도 바로 들어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인데..상하이 생활..정말..인생에 어떻게 기억이 될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요즘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살기가 녹록치 않은 것 같습니다.
전 상해에서 여러 중국 친구들로부터 많은 도움과 좋은 인상을 받았기에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갑니다.
추운 날씨에 몸건강 하시고... 늘 건승하세요~
제가 블로그를 비운 동안 중국을 떠나셨군요
이런 저런 재미있는 사진이나 읽을거리를 종종 읽곤 했는데
아쉽습니다
한국에서도 건승하세요
오랜만예요, 한국에 들어와 몇개월 지났는데, 일에 매달리고, 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게다가 회사에선 외부사이트 접속이 안되거든요. 여유가 좀 생기면 블로그 테마 하나 선정해서 다시 시작하봐야겠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습니다.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