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상해는 공항에 있어서도 비슷한 점이 있다.
- 옛날의 국제공항은 국내선 전용공항으로 기능변경 하였다.
- 옛날의 공항은 도시의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 바닷가에 새로운 대형 新공항을 만들어 국제공항을 개항하였다.
- 국제공항은 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동북아 물류 기지를 지향한다.
- 新공항은 도심으로부터 꽤 떨어져 있어 승용차로 한시간 남짓 걸린다.
위와 같은 몇가지 특징들이 서울과 상해의 공통적인 요소들이다.
김포공항 : 홍챠오(虹橋)공항두 공항 모두 과거에는 서울과 상해의 유일한 공항이며 국제 공항이었다.
新공항이 들어선 이후 국내선 전용공항으로 변모하였으며
위치적으로 변두리인데 거주권의 변두리쯤 되므로 멀다고는 할 수 없다.
인천공항 : 푸똥(浦東)공항이제 명실상부한 서울과 상해의 대표공항이다.
단, 인천공항은 공항에까지 이르는 유일한 도로인 공항고속도로의 비싼 통행료,
최근야 비로소 개통된 전철로 인해 도심과의 연결교통에 대한 불만이 많았었다.
포동 국제공항 외관
浦東공항은 공항 근처까지 시내 곳곳에서 연결되는 간선도로 탓에 도시 어느곳에서든 접근이 어렵지 않고
세계최초 상용화된 자기부상열차가 최고시속 430Km를 자랑하며 33Km의 거리를 7분만에 주파하여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고 있다.
어쨌건, 인천공항이나 浦東공항은 아시아권에서의 경쟁적 위치에 있는
그런 선의의 경쟁이 국민과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Comments List
이런 사건이 예전에 수사반장에서 나왔었지요.^^ 서울/부산간 버스 안에서 있었던 사건...^^
그렇군요. 이런 것도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모양입니다.^^
이런.. 허무한 일이;;
그 공항버스를 종종 이용하는 저로서는 소름돋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