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떼레비서 [북경 내사랑]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시작했다. 나또 봐줬지.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분석하지 말자!!!... 는 생각이지만 내 성격상 뜯어보지 않을 수가....
- 한국기업의 북경지사로 설정되어있는 회사 이름이 [한국전자]이다. 내가 잘 아는 회사거덩... 으흐~ 감회가 새로움. - 거기나오는 배경이 북경이므로 등장인물은 죄다 중국말 하는데, 한채영 말하는거 보구 쪼끔 놀랬다. 발음과 어투가 꽤 좋았다. 나머지는??? 대본에 있는대로 외운것이 아니라 실제 구사능력이 그정도라는 전제를 하면 한채영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북경생활에 애로사항 꽃피겠드라. 특히, 김지영의 조선족 말투는 상당히 실제와 가까웠다. 연구 많이 한듯... - 중국인 주인공인 孫菲菲(손비비:쑨페이페이)는 주변에 물어봐도 아는 사람 전혀없드라...
그냥 묘했다. 한국 테레비서 중국말이 활개치는 드라마가 나오다니... 나를 주인공 쓸것이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