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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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이 중구에서 가장 인구밀도 높은 도시로 발표되었다.
평방Km당 몇명이 있느냐... 는 기준인데
심천은 5,963명이다.
가로세로 1Km의 면적에 무려 6천명이나 바글거리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2위인 상해에 비해서도 약 두배
수도 북경에 비해서도 약 4.5배에 달한다.
안그래도 덥기로 유명한 심천인데, 이 수치를 보노라디 더 후끈후끈하다.
그 많은 인구가, 대부분 외지에서 유입된 사람이며, 대부분 젊은 층이라는 것이 또다른 특징인데,
심천이 여러모로 Hot한 도시인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ㄴㅇㄴ
(이미지 출처 : Baidu.com)
2017/05/26 00:46 2017/05/2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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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농담이 있다.
세계에서 기독교인이 제일 많은 나라가 중국이며, 비기독교인이 제일많은 나라 역시 중국이란다.
혹자는 기독교인을 1억명이라 추산하지만 2002년 중국기독교이사회 보고로는 1500만명이란다.
지금, 더 늘었을 것을 감안하면 어쩌면 1억명이 될지도 모른다.

몇가지 수치로 중국을 가늠해본다.

- 인구 13억, 지구상 5명 가운데 1명은 중국인인 셈이다.
- 인구가 5백만명 이상인 도시가 20개, 1백만명 이상인 도시가 1백개.
  (한국은 경기도 인구 1천만명으로 제일 많고, 서울 9백8십만명으로 2등, 그 다음이 3백5십만명의 부산...)

- 현재 노령 인구가 1억3천1백만 명이고, 2015년에 2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한 인구가 4천7백만 명이니 남한인구의 세배가 노령인구인 셈이다)
- 상하이(上海)는 중국에서 제일 큰 도시로서 인구가 1천7백만명이다. 상하이의 국내 총생산액은 브라질과 비슷하다.
- 20년 사이에 4억명의 중국인이 빈곤에서 벗어났다.
- 2000년 이래 2억명의 농촌 인구가 도시로 이전했다.
- 중국은 휴대폰 7천3백만 대를 수출해 연간 성장률이 55%에 달한다. 전세계에서 휴대폰 3대 가운데 1대가 중국산이다.
- 중국은 1억명에 달하는 네티즌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 제2위 수준에 해당한다.
- 중국의 온라인게임 애호가는 3천만명에 달한다. 따라서 중국은 세계에서 온라인게임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 세계 시장에서 교역한 디지털카메라 2대 가운데 1대 이상이 중국 제조이다.
- 2005년 전세계 유명한 음식점이 중국에서 새로 3백75개 분점을 개설했다. KFC와 피자헛은 중국에 각각 1천개, 1백20개 분점이 있다.
- 2003년 중국에서 오픈한 슈퍼마켓이 8천개이다. 53개 대형 슈퍼마켓 중 까르푸가 제5위에 있다.
- 중국에서 30만명이 아주 부유하다. 부동산을 제외하고 그들이 자유로 배치할 수 있는 자산 금액은 1백만 달러이다.
- 중국은 6백51개 TV방송국과 1천여개 방송국을 보유함으로써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한다.
- 중국은 세계 제2대 차(茶) 생산국이다. 차 생산량이 전세계 생산 총량의 23%를 차지한다. 동시에 세계 제2대 감귤 생산국이기도 하다.
- 전세계 제화업 1백30억 쌍 신발 생산량 가운데 중국산이 70억 쌍, 그중 40억 쌍이 해외로 수출된다.
- 중국은 세계 최대 아스피린과 비타민C 생산국이다.
- 중국은 해마다 23억개의 콘돔을 생산한다.

하여간 이나라는 뭐든 계산만 했다하면 1등이다. 쩝

※ 위의 통계 등등은 어디선가 인용했는데 원 출처를 몰라 표기하지 못함. 죄송

2006/08/06 21:13 2006/08/06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