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땅이 넓고 상대적으로 자동차가 적어, 주차가 그다지 큰 사회적 문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밀집도가 높은 대도시는 여전히 Rush-hour가 존재하며, 또한 생활문화공간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은 주차난이 발생한다.
도심으로 진입하다보면 인근 주차장 위치와 주차공간 가능수를 실시간 표시해주는 표지판을 볼 수가 있다.
왼편 사진속의 표지판으로 보면, 다른곳은 이미 빈공간이 없고, 맨 위의 한곳에만 217개의 주차공간이 남아있으니 전방 550m에서 좌회전하면 된다.
실제로 본인은 저 표지판을 따라 주차를 하였다.
잘 모르는 곳에 가게 될 경우, 주차할 곳을 못찾아 뱅뱅뱅 도는 경우도 흔한데, 저런 표지판은 매우 직관적이며 편리하게 생각된다.